마카오 추천 명소 : 자비의 성채 ∥ 仁慈堂大樓 (Holy House of Mercy)

 

마카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곳

세나도 광장의 중심부에 자리한 자비의 성채는 마카오의 복지 역사를 보여주는 특별한 장소입니다. 1569년 설립된 이곳은 아시아 최초의 서양식 복지 재단으로, 과거에는 병원, 고아원, 양로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했습니다. 지금은 마카오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남아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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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이야기

흰색 네오클래식 양식의 외관은 세나도 광장의 화려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단아한 멋을 자랑합니다. 아치형 창문과 섬세한 석재 발코니는 고풍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어, 사진을 찍기에도 좋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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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관 둘러보기

자비의 성채 내부에는 작은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요. 예수 성심 초상화, 상아 조각 성모상 등 종교적인 유물과 함께 17세기 자비의 성채의 초기 규정이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답니다. 설립자인 도미니코 벨시오르 카르네이루 주교의 유물도 전시 중이라 흥미를 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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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 TIP

 

• 운영 시간: 오전 10시~오후 5시 30분 (월요일, 공휴일 휴무)
• 위치: 세나도 광장 분수 옆
• 교통: 주요 버스 노선(10, 10A, 11, 21A 등)으로 편리하게 방문 가능

가볍게 걸으며 들르기 좋은 장소라 세나도 광장에서 다른 관광지로 이동하기 전 잠깐 방문해보세요. 고풍스러운 건물 속에서 마카오의 깊은 역사를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!